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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웨이크보드 세계 최강 도전하는 한국인! 얼마 전 펼쳐진 제29회 전국남녀 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베어풋 선수권 대회 겸 전국남녀종별오픈대회 전 부문 정상에 올랐던 웨이크보드 신동 윤상현의 거침없는 기세가 세계 무대로 향하게 됐습니다. 당시 윤상현은 웨이크보드 남자 고등부, 남녀오픈 남자학생부,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웨이크보드 실력이 한국 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나이입니다. 올해 만 17세로서 어느덧 세계 최강에 도전할 때가 됐습니다. 윤상현은 한국 시간으로 7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국 리버풀 앨버트 닥에서 펼쳐질 레드불 하버 리치 2015(Red Bull Harbour Reach 2015)에 출전합니다. 세계 최정상급 웨이크보더들이 출전하는 레드불 하버 리치는 윤상현이 자.. 더보기
리버풀 EPL 빅4 재진입, 5대 변수는? 아직도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 빅4에 포함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잖을 것이다. 불과 몇 해 전까지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빅4를 형성했다. 하지만 2009/10시즌 7위 추락에 의해 당시 4위였던 토트넘에게 빅4를 내주고 말았다. 그 이후에도 4위권 바깥을 맴돌며 빅4 재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2013/14시즌은 다르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하며 성적 부진으로 어려움에 시달렸던 지난날과 다른 분위기를 맞이했다. 10라운드가 끝난 현재까지의 순위는 3위다. 6승 2무 2패로 승점 20점을 기록했으며 5위 맨체스터 시티(6승 1무 3패, 승점 19)와의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자칫 잘못하면 4위권 바깥으로 밀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시즌 초반의.. 더보기
리버풀의 맨유전 승리, 짠물 수비 효과봤다 리버풀이 '레즈더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라이벌전에서 이기면서 프리미어리그 빅4 복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 시간으로 1일 오후 9시 30분 안필드에서 펼쳐졌던 2013/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4분 다니엘 스터리지 결승골에 의해 개막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올 시즌 3경기 모두 1-0 승리를 거두었다. 상대 팀에게 실점하지 않는 '짠물 수비' 효과를 봤던 것. 특히 맨유전 승리는 올 시즌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상징적인 경기가 됐다. 축구에서는 수비가 강한 팀일수록 좋은 성적을 거두기 쉽다. 리버풀은 맨유전에서 전방 압박을 강화하며 상대 팀의 공격 흐름을 위축시켰고 로빈 판 페르시까지 봉쇄하면서.. 더보기
수아레스, 오언-토레스처럼 리버풀 떠날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다.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22골 작렬하며 득점 1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던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9경기 19골)보다 3골 더 많이 넣은 것. 판 페르시의 최근 부진을 놓고 볼 때 수아레스의 득점왕 등극이 예상된다. 그럴 경우 프리미어리그에서 12년 만에 빅4 이외의 클럽에서 득점왕이 탄생한다. 리버풀의 현재 성적은 7위이며 빅4 재진입 전망이 어둡다. 그나마 수아레스의 득점력이 뒷받침했기에 7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리버풀이 27~29라운드에서 12골 몰아치며 3연승 거둘 때 수아레스는 5골 넣으며 팀 승리를 공헌했다. 하지만 리버풀에게 7위라는.. 더보기
마이클 오언 은퇴, 제2의 전성기는 없었다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4, 스토크 시티)이 2012/1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것. 1996년 리버풀에서 데뷔한 뒤 2004년까지 297경기에서 158골 기록하며 자신의 프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 이후 레알 마드리드(2004~2005년) 뉴캐슬(2005~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9~2012년) 스토크 시티(2012~2013년)에서 뛰었으나 리버풀 시절의 포스를 재현하지 못했다. 올 시즌 스토크 시티에서는 7경기 출전(1골)에 그쳐 끝없는 내리막 길을 걸었고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마이클 오언의 화려했던 시절 축구를 좋아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겠지만, 오언은 한때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였다. 22.. 더보기
'리버풀 맹활약' 스터리지가 뜨고 있다 공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리버풀이 달라졌다. 지난달 초 다니엘 스터리지를 첼시로부터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204억 원)에 영입하면서 화력이 강해졌다. 스터리지는 리버풀 이적 후 FA컵을 포함한 6경기에서 4골 넣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같은 강팀과의 대결에서 골을 터뜨려 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철벽 호흡을 과시하면서 리버풀은 부활을 위한 새로운 힘을 얻게 됐다. 아직까지는 스터리지의 리버풀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 이르지만 6경기 4골은 기대 이상의 활약이다. 올 시즌 전반기 첼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 그렇다고 첼시에서 철저히 실패했던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11골 3도움 기록했다... 더보기
리버풀-스토크 시티가 이청용 원하는 이유 '블루 드래곤' 이청용(25, 볼턴)이 과연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까? 스토크 시티, 위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이어 이번에는 리버풀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게 됐다. 잉글랜드 일간지 가 지난 13일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볼턴의 윙어 이청용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됐다. 사실, 이청용의 실력만을 놓고 보면 챔피언십에 있어야 할 선수는 아니다. 2011/12시즌 오른쪽 정강이 2중 골절 부상으로 거의 대부분 경기를 뛰지 못했고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불운을 겪었을 뿐이다. 올 시즌에는 볼턴의 붙박이 주전으로서 5골 1도움 기록하며 과거의 기량을 충분히 회복했다. 2009/10, 2010/11시즌 볼턴의 에.. 더보기
잉글랜드 A매치 연기, EPL 8R 변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한국 시각으로 18일 새벽 A매치 폴란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당초 폴란드전은 17일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연기되면서 하루 늦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을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시켰던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이번 주말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됐던 선수의 복귀가 늦어졌기 때문. 폴란드전에 뛰지 않았던 선수는 체력적인 어려움이 덜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는 구단 입장에서 고민이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의 변수로 떠올랐다. 당시 폴란드전에 뛰었던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일부 팀명은 약어로 표기) 맨유 : 마이클 캐릭, 톰 클레버리, 웨인 루니, 대니 웰백(후반 23분 투입) 맨시티 : 조 하트,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