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바마 미국 대통령, 한국외대 특강하던 날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중에 한 명을 꼽으라면 미국 대통령 입니다. 안보-경제-정치 분야에 이르기까지 미국 대통령이 언급된 보도가 많습니다.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국 국무장관도 만만치 않게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 이니까요. 적어도 미국 대통령 이름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 국민이 미국 대통령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미국 대통령은 자국의 현안과 문제를 다루고 세계를 움직이느라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에게 미국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3월 26일 오전 서울 한국외대 미네르바 컴플렉스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오.. 더보기 안희정 지사가 말하는 대백제전 성공 요인은? 국내 최대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세계 대백제전'이 관람객 300만명에 육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대백제전은 지난달 18일 충청남도 부여군, 공주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일 정오에 누적 입장객 261만 2300명을 기록하면서 목표 관람객인 2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0만명의 입장객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에게 백제를 알리겠다는 대백제전의 취지는 많은 분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효리사랑은 지난 9일 대백제전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충청남도 부여에 내려갔습니다. 백마강 유람선을 통해 황흥사지 행사장, 낙화암, 고란사를 둘러보면서 안희정 충남 도지사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백제 문화단지 행사장.. 더보기 '성추행' 호객 행위, 도를 지나쳤다 [사진=어제 강남역 근처에서 있었던 문제의 장소 입니다 (C) 효리사랑] 자신이 한 겨울에 거리를 걷는 20대 초반의 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인데요. 어느날 건장한 체격을 갖춘 한 남자가 자신이 목에 두르고 있던 목도리의 끝을 멀리서 '세게' 잡고 있는 겁니다. 마치 낚시꾼이 물고기를 낚시하듯 말이죠. 자신의 시선은 당연히 그 남자에 집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자신의 목도리를 끌며 '오빠가 잘 해줄꺼니까 이리와'라는 반말을 남발하는 겁니다. 그 남자를 옆으로 해서 2명의 다른 남자가 자신을 간이 테이블에 데려가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거기서 온갖 반말을 들으며 무언가의 설명을 듣고 무엇인가 쓰도록 유도를 하는데, 문제는 '누군인지 모르는' 그 남자..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