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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경기일정, 세계랭킹 및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경기일정, 세계랭킹 및 육상 남자 높이뛰기

 

-파리 올림픽 개막식 한국 선수단 기수, 이번 대회 메달 도전

-3년 전 도쿄 올림픽 최종 4위(당시 기록 : 2.35m), 2024년 2월 2.33m 성공...파리에서는?

 

 

우상혁 경기일정 주목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3년 전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 빛냈던 인물로서 한국 육상 트랙 및 필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던 인물입니다. 당시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 종목에서 2.35m 기록을 세우며 최종 4위 달성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한국 신기록 경신했습니다. 이전에는 이진택이 1997년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2.34m로 국내 최고 신기록을 냈습니다. 그 기록이 24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가 우상혁이 도쿄 올림픽 결승에서 0.01m 높이고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시켰습니다. 3년이 지난 현재 그는 올림픽 포디움 등극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진 = 우상혁 (C)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Olympics.com)]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중입니다. 8월 5일 여자 배드민턴 안세영 금메달 획득에 힘입어 종합순위 6위(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기록중입니다. 그러면서 대회 기간 후반을 빛낼 선수들의 맹활약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게 됐습니다. 그중에 한 명이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 통해서 결승 진출 및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우상혁 입니다. 3년 전 도쿄 올림픽 4위 이후 여러 국제 무대를 뛰었으며 2022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34m를 넘으며 한국 최초로 메이저대회 트랙 및 필드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획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상혁 세계랭킹 순위 살펴보면 파리 올림픽 메달 기대할 수 있는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최종 4위 이후 지난 3년 동안 여러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그 결과 2022년 7월 한국 선수 첫 월드랭킹(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순위는 12개월 동안의 경기력이 기준입니다. 2023년에도 1위에 올랐던 그는 2024년 7월 기준 현재 3위 기록중입니다. 뉴질랜드 국적의 해미쉬 커, 카타르 국적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 다음으로 세 번째입니다. 이들이 우상혁과 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 선수는 우상혁 세계랭킹 상위권에서 접전을 펼치는 인물들이기도 합니다. 해미쉬 커 같은 경우 최근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인물입니다. 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 우승했습니다. 당시 2.36m 기록했습니다. 무타즈 에사 바르심 프로필 수상 살펴보면 베테랑 강자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 및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경력이 있습니다.(항저우에서 우상혁 은메달)그와 더불어 세계선수권 대회 3회(2017년, 2019년, 2022년) 제패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 이전에 2012 런던 및 2016 리우 은메달 리스트였습니다. 중요한 국제 무대에서 연이은 맹활약 펼쳤습니다.

 

 

[사진 = 우상혁 세계랭킹 3위입니다. 해미쉬 커 (뉴질랜드, 1,396점) 무타즈 에사 바르심 (카타르, 1,391점)에 이어 1,371점으로 상위권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해당 순위에서 상위권을 계속 유지했으며 한때는 1위에 오른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 올림픽 활약상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C) 세계육상연맹 공식 홈페이지(worldathletics.org)]

 

 

파리 올림픽 우상혁 경기일정 이렇습니다.(한국 시간 기준)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 : 8월 7일 수요일 오후 5시 5분

결승 : 8월 11일 일요일 오전 2시

 

만약 그가 결승전에 진출하면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일요일 새벽 2시에 경기합니다. 한국인들이 시청하기 쉽지 않은 시간대이나 일요일 경기라서 새벽 끝까지 시청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우상혁 응원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상혁 경기일정 결승 시간을 놓고 봤을 때,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막바지 메달을 기대할지 모를 종목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역도 여자 +81kg 메달전 출전하는 박혜정과 함께 말입니다.(박혜정 경기는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사진 = 우상혁 경기일정 예선 같은 경우 7일 오후 5시 5분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결승 진출하면 현지 시간 기준으로 3일 뒤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2.35m 넘으면서 4위를 기록했는데 과연 그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올해 최고 기록은 지난 2월에 넘었던 2.33m 입니다. 과연 이번 올림픽에서 인생 경기를 펼칠지 기대됩니다. (C)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Olympics.com)]

 

 

[사진 =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8월 5일까지 종합순위 6위 기록중입니다.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서 7위 일본보다 한 단계 앞섰습니다.

 

이 대회 직전에 일본의 한 극우 인사가 파리올림픽은 침몰하는 한국을 상징한다는 혐한을 일삼으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근거로 한국 선수단 규모가 이번 대회에서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중입니다. 만약 최종순위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밀리더라도 이전에 비해 적어진 선수단 규모를 고려하면 21세기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도쿄 올림픽보다 2배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우상혁 포함한 현재 경기를 준비하는 한국 선수단분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Olymp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