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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네이마르-수아레스, 신계 진입할까? 2014년 세계 축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형성했던 양강 체제가 새롭게 바뀔지 모를 시기다. 브라질 월드컵이 오는 6월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 대회에서 독보적인 맹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획득할 확률이 높다. 소속팀 활약상과 유럽대항전 성과까지 좋다면 다른 후보와의 경쟁력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FIFA 발롱도르 수상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의미한다. 특이하게도 남미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는 남미팀이 모두 우승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하여 아르헨티나, 우루과이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에 메시가 있다면 브라질에는 네이마르 다 실바(FC 바르셀로나), 우루과이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더보기
호날두 연봉, 메시보다 더 높은 이유 2013 FIFA 발롱도르 수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결정됐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다시 올라섰다. 2008년에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동시 수상했던 이후 5년 만에 세계 축구 1인자로 등극했다. 두 시상식이 2010년에 하나로 통합된 이후에는 처음으로 FIFA 발롱도르를 받았다. 그 이전까지는 메시가 3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받았고 2009년에는 FIF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를 휩쓸면서 4년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었다. 2014년에도 호날두와 메시의 No.1 경쟁은 계속 될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리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이슈가 바로 브라질.. 더보기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이 특별한 이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바뀌었다. 포르투갈 출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를 2인자로 밀어냈다.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었던 2008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휩쓸었던 이후 5년 만에 세계 No.1을 되찾았다. 그 이후 4년 동안 메시의 독주에 가려졌으나 다시 그를 넘어섰다. 호날두는 2013년에 69골 작렬하며 유럽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이어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 1위를 질주하며 유럽 대항전에서 메시보다 더 나은 활약상을 과시했다. 각종 대회와 포르투갈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많은 골을 터뜨.. 더보기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강점과 약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가 2013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다. 현지 시간으로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된다. FIFA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통합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게 되었으며 지난 3년 동안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 메시는 2009년 FIF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수상을 포함하여 4년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은 예전과 달리 메시 수상을 장담하기 어렵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프랑스)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 인물로 떠올랐다. 세 선수는 2013 FIFA 발.. 더보기
호날두 400골, 역대 최고의 미들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지션은 공격수일까? 미드필더일까? 기본적으로는 미드필더가 맡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동안 윙어로 활약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팀의 포메이션에 따라 윙 포워드와 윙어를 번갈아갔으나 경기 내내 중앙에서 골을 노리는 전형적인 공격수는 아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득점력은 현 시점에서 유럽 최고다. 2013년에는 69골 작렬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지금까지 웬만한 공격수보다 더 많은 골을 터뜨리며 오랫동안 신계를 지켰다. 올해 30세가 된 호날두가 개인 통산 400골을 터뜨렸다. 7일 셀타 비고전에서 2골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3-0 완승을 이끈 것. 프리메라리가 득점 단독 선두(17경기 20골)로 뛰어오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18경기 1.. 더보기
야누자이, 거품 아닌 맨유의 차기 에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근 6연승을 기록중이다. 그 중에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이기면서 9위로 추락했던 팀의 순위가 6위로 회복됐다. 4위 에버턴을 승점 3점 차이로 좁히면서 4위권 진입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시즌 막판 상위권 팀들과 우승 경쟁을 펼칠지 모를 일이다. 마이클 캐릭과 대런 플래처의 복귀, 대니 웰백과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각성을 놓고 볼 때 박싱데이 이후의 전망이 긍정적이다. 웨인 루니의 부상과 슬럼프가 없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맨유가 시즌 전반기 부진을 만회하는데 있어서 칭찬 받아야 할 인물이 바로 1995년생 유망주 아드낭 야누자이다. 최근 맨유 경기를 보면 야누자이의 존재감 유무에 따라 팀의 공격 전개와 경기 내용, 그라운드 안에서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경.. 더보기
호날두vs메시, 챔스 최다골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세계 No.1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호날두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그 이전까지 4시즌 연속 득점왕을 이어갔던 메시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비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메시에게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허용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를 넘어선 것은 의미 있다.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득점력이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이후 No.1을 되찾았음을 알 수 있었다. 두 선수는 올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다투고 있다. 호날두가 4경기에서 8골로 1위를 질주중이며 메시는 3경기에서 6골 얻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따라 득점왕 여부가 결정될 것.. 더보기
벤제마 부활, 호날두-베일을 웃게 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전 '엘 클라시코 더비' FC 바르셀로나전에서 패했으나 그 이후 3경기에서 무려 12골을 퍼부었다. 8실점을 허용했던 불안한 수비 조직력이 옥의 티로 꼽히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꾸준한 맹활약과 더불어 가레스 베일이 분전하면서 많은 골을 넣게 됐다. 그런 여파에 의해 최근 프리메라리가 2경기를 모두 이겼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원정에서는 2-2로 비기며 B조 선두를 지켰다. 많은 사람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한 화력에 대하여 호날두-베일 측면 콤비의 맹활약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원동력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그동안 경기력 저하되었던 카림 벤제마가 부활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3도움)를 기록하며 원톱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