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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골 필요한 이유 토트넘 맨시티 경기가 국내 축구팬들의 주목을 끌게 됐다. 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이며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1위 맨시티를 상대로 홈에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국내 축구팬들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는 손흥민 골 사냥이다. 최근 2경기에서 3골 터뜨렸던 그가 토트넘 맨시티 맞대결을 통해 3경기 연속골을 넣을지 주목된다. 만약 맨시티전에서 골을 넣으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할 수 있다. [사진 = 토트넘 맨시티 맞대결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략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메인(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맨시티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 더보기
손흥민 연봉, 토트넘 액수 넘어설 가능성은? 손흥민 연봉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한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을 것임에 틀림 없다. 스완지 시티 소속의 기성용 연봉이 국내에서 3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면 손흥민 연봉 전 소속팀 레버쿠젠 시절에는 300만 유로(약 40억 원, 추정)였다. 그는 2015년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레버쿠젠 시절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임에 틀림 없다. 만약 현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 펼치면 언젠가 다른 팀에서 뛸 때 토트넘 액수를 넘어설지 모른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축구 선수의 이적료 및 연봉, 주급은 비공개가 원칙이다. 미디어에서 유명 축구 선수들의 연봉이 알려져있으나 추정액인 .. 더보기
맨유 스토크시티, 이번에도 이변 연출되나? 2015년 첫 번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맨유 스토크시티 맞대결이다. 두 팀은 한국 시간으로 2015년 1월 1일 오후 9시 45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스토크시티가 홈 구장에서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맨유전을 치르게 되는 것. 경기 장소가 올드 트래포드가 아닌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이라는 점에서 뜻밖의 이변을 기대할 수 있다. 과연 그렇게 될지 알 수 없으나 맨유가 일방적으로 이길지 의문이다. 그 이유는 지난 시즌 맨유가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패했기 때문이다. 2014년 2월 2일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스토크시티 원정 당시 1-2로 졌다. 전반 38분 마이클 캐릭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2분 로빈 판 페르시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으나 5분 뒤 찰리 아담에게.. 더보기
아스날 맨시티, 웰백 데뷔전 화려하게 빛낼까? 아스날 맨시티 맞대결은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이 시청할 경기가 될 것이다. 두 팀이 한국 시간으로 13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맞붙기 때문이다. 유럽 축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는 황금 시간대에 속한다. 아스날 맨시티 경기는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빅 매치로 꼽힌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FA컵, 프리미어리그 우승팀끼리의 맞대결이 성사되었으며 웰백 데뷔전으로 눈길을 끈다. 웰백은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맨유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한때 박지성 동료였다. 올 시즌 초반에는 맨유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라이벌 아스날로 이적했다. 흥미롭게도 그의 아스날 데뷔전 상대팀이 맨유의 지역 라이벌이었던 맨시티다. 이제는 아스날의 일원으로서 맨시티와 겨루게 됐다. [.. 더보기
웰백 아스널 이적, 현명한 배신자 되었다 대니 웰백 아스널 이적이 성사됐다. 2014년 유럽 축구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이루어진 깜짝 이적 발표 소식이라 눈길을 끈다. 아스널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웰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69억 원)로 알려져있으며 장기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올리비에 지루 대체자를 확보했다. 만약 웰백의 맹활약이 갈수록 진가를 발휘하면 지루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 웰백 이적이 충격적인 것은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스 출신이자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에 흔치 않은 로컬 보이라는 점이다. 그가 맨유 라이벌 아스널을 차기 행선지로 떠나게 된 것은 이례적이다. 맨유와 아스널의 라이벌 대립에 있어서 새로운 스토리가 쓰여졌다. [사진=웰백 영입을 .. 더보기
디 마리아 이적료, EPL 최고 가치 실현? 앙헬 디 마리아 이적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이 새롭게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떠날 예정이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 펼쳤으나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장에 의해 출전 기회가 불투명하게 됐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디 마리아 이적료 액수를 놓고 보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기록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디 마리아 이적료 루머는 이렇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서는 디 마리아 이적료에 대하여 7500만 유로(약 1009억 원)라고 밝혔다. 여기에 옵션 1500만 유로(약 201억 원)까지 포함되면 디 마리아 이적료는 최대 9000만 유로(약 1211억 원)가 된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수준이 맞다. [.. 더보기
맨유, 프리미어리그 빅4 탈락 가까워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위기는 여전히 변함 없었다. 25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전반 19분 스티브 시드웰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나타냈고 후반 33분 로빈 판 페르시 동점골과 후반 35분 마이클 캐릭 역전골에 의해 경기를 이기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49분 대런 벤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경기 종료를 앞두고 승점 3점을 놓치고 말았다. 그것도 네마냐 비디치의 수비 실수에 의해서였다. 당초 이 경기는 맨유의 우세가 유력했다. 프리미어리그 꼴찌에 머무는 풀럼을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이면서 '마타 효과'와 맞물려 명예회복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결과는 2-2 무승부였고 경기 내용도 2골만 빼면 졸전이나 다름 없었다... 더보기
월드 베스트 11, EPL 선수가 없다 2013년 세계 축구를 빛냈던 11명의 선수들이 발표됐다. FIFA(국제축구연맹)이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IFA-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 월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2012년 월드 베스트 11 전원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동했던 선수였다면 2013년 월드 베스트 11에는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게 앙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선수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이 눈길을 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C) 나이스블루] 먼저, 2012년 월드 베스트 11과 2013년 월드 베스트 11을 살펴봤다. -2012년 월드 베스트 11- (괄호 안에 포함된 팀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