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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손흥민 3호골 해외반응, 번개같이 골 넣었다 손흥민 시즌 3호골 69초만에 터졌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전 3시 45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레버쿠젠과 코펜하겐의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 승리를 굳히는 결승골이 됐다. 손흥민 3호골 과정은 이랬다. 전방 압박 과정에서 상대 팀 선수의 볼을 가로채면서 스테판 키슬링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 후 69초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손흥민 선제골에 전반 7분 하칸 칼하노글루, 전반 31분과 후반 21분 스테판 키슬링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하여 통합 스코어 7-2 우세를 점하며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레버쿠젠 챔피언스리.. 더보기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유럽 정복 꿈꾼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드디어 터졌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 45분 덴마크 코판하겐에 있는 파르켄 스타디온에서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FC 코판하겐 원정에서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이 2-2로 비겼던 전반 42분 하칸 칼하노글루 패스를 받은 뒤에 날렸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장면은 레버쿠젠의 3-2 승리가 굳혀진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손흥민 결승골로 완성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골을 터뜨렸다.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는 2도움에 만족했으나 2014/15시즌 첫 경기에서는 드디어 골맛을 봤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지 9경기만에 골을 터뜨렸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