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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송강호 8000만 배우, 한국 톱클래스 배우의 위엄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이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분위기라면 1000만 달성은 시간 문제가 됐습니다. 어쩌면 한국에서 가장 크게 히트친 영화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봉 초반부터 기록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면서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죠. 그리고 또 하나 흥미를 끄는 기록이 있습니다. 송강호가 8000만 배우에 등극했습니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의 총 관객이 80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약 5000만 명이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 송강호가 출연한 작품들을 봤을 겁니다. 평소 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 사람도 극장에서 우연히 송강호 출연 영화를 관람했을수도 있겠죠. 친구와 커플, 직장 동료 같은 다른 사람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말입니다... 더보기
설국열차, 흥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는 흥행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나 많은 관객이 설국열차를 보러 극장을 찾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대중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영화임에 틀림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설국열차가 흥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영화속의 스토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커티스(크리스 에반스)가 꼬리칸 사람들과 함께 기차의 앞칸으로 향하는 과정이 우리들의 인생과 닮았으니까요. '사회의 기득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사회는 기차이며 기득권은 앞칸으로 비유되는 것이죠. 기차의 절대 권력자 윌포드(에드 해리스)라는 캐릭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