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즈 4기

외식할 때 음식 선택으로 건강 지키기

20대 이상의 연령대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집이 아닌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래에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많아졌죠. 저마다 외식을 하는 이유는 서로 다르겠으나 하루 종일 집에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보내면서 외식을 하게 됩니다. 직장 일을 마치고 맛있는 식사를 먹고 싶을 때 혹은 직장에 구내식당이 없다면 점심에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게 되죠. 또한 친구들과 만날 때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맛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포털이나 SNS를 통해 특정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SNS 같은 경우 맛집 사진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한국에서 외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 맛집 향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해외여행에 관심 갖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현지 맛집을 주목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도쿄 맛집이나 오사카 맛집과 관련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한국 및 해외에 걸쳐 맛집을 '탐방'하면서 외식을 하다 보면 신경 쓰이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입니다. 외식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평소보다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이 부분은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 먹고 싶어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주로 먹는 외식 중에는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 고기 종류와 더불어 짜짱면 등의 칼로리 많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외식을 거듭할수록 칼로리 및 나트륨 많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맛집 음식 중에서 칼로리가 높거나 혹은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음식들이 입안에서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칼로리 및 나트륨 많은 음식을 계속 먹다 보면 딱히 건강에 도움 된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칼로리 많은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몸무게 증가할 우려가 있으며, 나트륨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고혈압을 조심해야 합니다.(참고로 나트륨 하루 적정 섭취량은 2,000mg 미만입니다.)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외식을 할 때 에너지(칼로리)가 높은 음식,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외식할 때 건강 지키는 요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1) 양질의 단백질 섭취 가능한 메뉴 고르기
(2) 채소를 섭취하며 비타민 및 식이섬유 보충하기
(3) 가능하면 한식 메뉴 먹기
(4) 중식 및 양식 등의 기름진 음식은 가능하면 먹는 양과 횟수 제한하기
(5) 외식 할 때마다 메뉴 적절히 변화하면서 다양한 음식 먹도록하기
(6) 주문하는 음식의 양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적당한 양을 먹으면서 과식 금물

 

사람들이 외식할 때 주로 먹는 음식의 에너지 및 나트륨은 다음과 같습니다.(1회 제공량 1인분 당 함량) 이 글에서는 10가지 음식만 소개합니다.

 

-삼계탕 / 에너지 : 918kcal, 나트륨 : 1,311mg
-자장면 / 에너지 : 797kcal, 나트륨 : 2,392mg
-제육덮밥 / 에너지 : 782kcal, 나트륨 : 1,538mg
-잡탕밥 / 에너지 : 777kcal, 나트륨 : 2,110mg
-오므라이스 / 에너지 : 730kcal, 나트륨 : 1,483mg
-비빔밥 / 에너지 : 707kcal, 나트륨 : 1,337mg
-짬뽕 / 에너지 : 688kcal, 나트륨 : 4,000mg
-비빔냉면 / 에너지 : 623kcal, 나트륨 : 1,664mg
-물냉면 / 에너지 : 552kcal, 나트륨 : 2,618mg
-만둣국 / 에너지 : 434kcal, 나트륨 : 2,368mg

 

*해당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https://goo.gl/hfuLMV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