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항상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의 종류가 여럿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배추김치를 주로 먹게 됩니다. 집이나 식당, 회사 구내식당, 학교 급식소 등 전국의 수많은 곳에서 배추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배추김치를 먹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식사를 하는데 있어서 배추김치는 한국인 필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즐겨 먹으니까요.
우선, 이 사진은 제가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어느 한인식당에서 찍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추김치가 포함된 한국 음식을 먹었습니다. 인천-시애틀-라스베가스까지의 소요 시간이 약 24시간 되면서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습니다.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비행기 이륙이 생각보다 더 지연되면서 상당히 힘이 빠지더군요 그런데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면서 한인식당에 갔더니 한국 음식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 사람에게 잘 맞는 음식이 한국 음식임을 실감했던 때였습니다.
특히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인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는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특히 배추김치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집에서 식사를 할 때마다 항상 먹었습니다만, 미국에서도 먹게 될 줄 몰랐습니다. 배추김치 및 깍두기와 함께했던 식사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한국인에게는 배추김치가 친숙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어렸을 적부터 밥과 함께 먹었던 음식이었던 그 익숙함이 배추김치를 더욱 즐겨먹게 되는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배추김치는 김치볶음밥이나 김치김밥 같은 김치를 활용한 음식에 들어갑니다. 다양한 요리를 통해 배추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알고 보니 배추김치는 우리의 영양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었습니다.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건강•영양정보 메뉴에 있는 재철재료정보에 따르면 배추김치 1회 분량(40g)에는 비타민C, 비타민 B6가 하루 권장량의 10%가 함유됐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C는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를 막아 스트레스를 이기게 해주고 콜라겐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아울러 배추김치에 함유된 엽산은 하루 권장량 20%가 되며 고춧가루에 들어간 캡사이신이 비타민 산화를 막아주면서 지방 분해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배추김치는 양념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마늘, 무, 양파, 파 등이 함황화합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함황화합물은 항암 효과 및 살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추김치가 사람의 충분한 영향 섭취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김치가 나트륨 함량이 많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분이 섭취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김치를 너무 많이 먹지 않아도 평소에 적당히 먹는다면 우리 몸 건강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당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https://goo.gl/9dFqH8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